--가족과 함께 2박3일 휴가를 왔서요 동생이 고3수험생이라 좀 늦은 휴가지만..ㅎㅎ
삼다수 공장앞이라 그런지 물이 참 맑고 시원했서요 음료하도 된다고 해서 마셔보니 자연의 맛이라고 할까.. 아침에 일어나 주위 삼나무숲길을 산책했는데 상쾌하고 정말 가벼운느낌 ...저가 변비가 이ㅆ었는데....
관광지가 주변에 있어서 산굼부리 5분 사려니숲 5분 에코랜드 7분 거문오름 7분거리이고 성산일출봉까지 20분쯤소요 월정리해변도 20분쯤 아무튼 동부권에 베이스캠프하기가 좋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등산을 좋아해 아침일찍 한라산등반을 하러면 성판악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야 된다고해서 이곳에 예약했는데 10분쯤 걸리는 것 같아요.객실은 모던한 느낌으로 깨끗했으며 숲속에서 편안히 잠자는 그런 여운이 아직도 너껴지네요..
바닷가에서 자는 것과 또다른 편안한 느낌이랄까....
암튼 다음에 또 한번더 와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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