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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가와도 즐겁게 즐기자~^^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2013.05.16

안녕하세요~ 더갤러리펜션의 관리자입니다.

5월달인데도 날씨가 너무 덥네요~ 곧 뜨거운 여름이 오겠죠^^

여름이 오기전 장마가 꼭 한번씩은 오더라구요..

비가 와서 여행계획에 차질이 생겨 속상하실텐데요..속상해 하지 마세요!!

제주도에 비가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으니깐요~~

먼저~~ 우비를 챙기세요~~ 편의점에서 천원으로 구매도 가능해요.

 1. "엉또폭포"  1박2일 방영 이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엉또폭포"

엉또폭포는 비가 와야지만 폭포가 쏟아지는 멋진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엉또폭포는요~!
서귀포 70경중 하나로, 기암절벽과 난대림에 둘러싸여 있는 50m 높이의
폭포입니다. 평소에는 절벽이지만 비가 오면 웅장한 폭포의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난대림의 특징인 사계절 푸르른 나무숲을 볼 수 있는 주변
풍경 또한 이 폭포를 방문하는 이유중 하나이지요

2. "사려니숲길" 촉촉한 숲길에서의 힐링~!!

우비입고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숲길을 걸어보아요~^^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출처] 사려니숲길 | 두산백과

3. "사라오름"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세요~!!

비가오면 사라오름의 분화구는 산정호수로 변해요~~ 정말 멋진곳이에요~!!

사라오름은 한라산 동북사면 성판악 등산로 근처에 있으며, 오름 정상부에 둘레 약 250m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는 산정호수로서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분화구 내에는 노루떼들이 모여 살면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거나 호수에 물을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명승지이다.